PR AE의 부업!! 사진자료 촬영현장!!
커뮤니케이션 신화 사진자료 촬영현장
김태우 AE : 활짝 웃어 봐요 좀~
이유진 AE : 안면 마비증세 0.1초 전이에요~
☆★☆ PR AE로 근무하다보면 갑작스럽게 모델로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
모델의 선발기준은 촬영 당일 사무실에 남아 있는 사람, 그중에서도 노출 빈도가 낮은 순으로해당 AE의 지명을 통해 선발된다.
모델이 갖추어야할 요건은 매우 까다롭지 않으며 평범함과 아주 약간의 사진발이면 충분하다. 물론 모델 출연료는 전혀 없고 오히려 부담스런 독특한 의상과 분장을 요구 받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도 잠깐의 노력으로 일간지와 온라인에 모델로 등장하니 좋지 아니한가?!
또 아는가 이참에 기사를 유심히 보는 에이전트에게 전문 모델로 캐스팅 될지..
때로는 지면에 실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연락 끊겼던 오래전 지인들과 연락이 닿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자 그럼 촬영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셔터음이 들리는 순간은 촬영자와 모델 모두 프로가 된다.
신팀장님의 진지한 표정과 안정된 자세는 전문 촬영작가의 필이 느껴진다.
(다시보니 약간 어슬프기도..ㅎ)
그 진지한 모습에 가려져 모델들의 고충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사진 어딘가 허전하지 않은가? (일부 눈치빠른 분들은 벌써 눈시울이 뜨거워 졌을 거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각도의 사진도 올려 봤다.
맨 앞사진에서 그들의 환한 표정을 기억한다면 안구 건조증이 걸린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 두 글자가 떠오를 것이다 '안습 ㅠ,.ㅜ'

일부 눈치가 매우 느리고 이해력이 부족한 분을 위해 문제의 장면을 확대했다.

촬영시간이 길어지는 관계로 이들은 체면보다는 실리를 추구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변 이날 추락한 이미지는 어찌할 것인가.. 김태우AE는 이날이 2008년 중 최고 굴욕의 날이라고 표현했다.
이들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요청에 의해 모델은 회사내 다른 인물로 전격 교체되었다.
촬영후 두 모델은 몇일간 관절 통증에 시달렸다는 후문..
그래도 오늘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PR을 위해서 열심히 뛰는 커뮤니케이션 신화 AE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


















댓글을 달아 주세요